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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프리카에 대한 느낌과 감정을 잘 기록한 책인것 같다.
☞ 단순히 식민지로서, 한 명의 노예로 이들을 바라보지 않고 아프리카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동경과 두려움, 그리고 모험을 기록한 일기장 같은 책이었다.
☞ 책을 읽다보면 어렴풋이 그 당시 아프리카를 식민지로 삼고 원주민들을 노예로 부리던 유럽인들의 우월감이 느껴졌다. 현재 우리의 시선으로는 인권유린이지만, 제국주의 당시에는 같은 인간이라도 피부색에 따라 존재의 가치가 달랐으니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을 것이다.
☞ 저자인 카렌 블릭센은 현재의 기준으로 보더라도 대단한 여성인 것 같다. 미지의 나라에서 사업을 일구며 많은 인연을 만들고 보통 사람은 평생 하기도 힘든 다양한 경험을 하였으니 말이다.
☞ 아직도 미지의 대륙인 아프리카...언젠가는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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