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zen Free Fall (Summer) - 놈이 돌아왔다.

끝났다고 생각했었다...

이제 이 게임은 더 이상 진행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이젠 정말 끝이라고 최종 글을 올린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2014/07/11 - [BLADEBONE/History] - Frozen Free Fall - Ending (추가)

놈이 돌아왔다.

여름이 다 끝나갈 무렵,이제 여름이라며 돌아왔다...

저 해맑은 모습을 보라... 저 녀석을 터치하면 여름으로 이동한다~

여름으로 고고~~~

여름으로 오게 되면 맵 전체가 겨울버전에서 여름버전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쉽게도 동영상으로 찍을 수가 없었기에 여름으로 바뀐 후의 모습만 캡쳐했다. 예전과 달리 시작점에 예쁜 언니가 있다. 그리고 'WINTER'라고 적혀 있는데, 해당부분을 터치하면 다시 겨울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물론 다시 여름버전으로 돌아올 수 있다. 그리고 화면 하단 중앙에서 꽃과 벌이 있는 'COLLECTIBLES'라는 항목이 새로 생겼는데 이는 뒤에서 나오겠지만 각 레벨마다 특정한 꽃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수집한 결과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아래 캡쳐는 'COLLECTIBLES'를 터치하면 나오는 화면으로 여름으로 넘어오자마자 캡쳐해서 아직 하나도 수집하지 못하였다.

각 수집품마다 출현하는 레벨이 다른데 꽃을 눌러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해당하는 레벨을 확인할 수 있다.

0123456789

일단 앞으로 여름 버전으로 넘어온 김에 전체맵을 짜깁기 캡쳐부터 올려 본다. 짜깁기 실력이 줄었는지 이번에 뭔가 예쁘지 않은것 같다. 맵 자체는 화사하고 예쁘게 잘 나왔는데 말이다.

플레이화면은 예전과 달리 시원한 바다 배경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젬들도 이전과는 다르게 조금씩 바뀌었는데 특히 물결에 살랑살랑 흔들린다. 여하튼 테마가 바뀌면서 확실히 게임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배경음악 마저도 ...

마지막으로 레벨 클리어에 실패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뭔가 언발란스한 올라프를 만나게 된다...

이젠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치 공포영화에서 끝판대장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돌아와 주인공을 덥치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