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4 Run (런) 관람일: 2020년 11월 30일, 나의평점 7/10 오랜만에 본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였다. 일단 믿고 보는 배우인 세라 폴슨(Sarah Paulson)이 주연 배우로 나와서 봐야 겠다고 생각했었다. 2019/01/24 - [BLADEBONE/Movie] - Glass (글래스) 지난 번 글래스(Glass)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도 역시나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세라 폴슨을 처음 알게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American Horror Story)에서의 느낌이 많이 남아서인지, 이번 영화에서는 더욱더 쉽게 몰입할 수 있었다. 너무나 매력적인 여배우인 것 같다. 다른 주연 배우인 키에라 앨런(Kiera Allen) 또한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극중에서 두다리가 마비되어 휠체.. 2020. 11. 30. Lucy 루시 (2014) Lucy 6.5감독뤽 베송출연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모건 프리먼정보액션 | 미국, 프랑스 | 90 분 | 2014-09-03 글쓴이 평점 개봉전부터 많은 기대를 했던 영화이다. 일단 기본 설정이 흥미로운데다 뤽 베송 감독 영화들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 배우인 최민식 또한 비중있게 나오는 것 같아 이 점 또한 기대를 부풀게 하였다. 그러나 개봉후 IMDb(6.6, 2014-09-12 기준)나 네이버(7.06, 2014-09-12 관람객 기준), 다음(6.5, 2014-09-12 네티즌 평점 기준)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의 평점은 생각보다 낮게 나왔다. 비평가뿐만 아니라 네티즌 평점도 좋지 않은 데는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보고 싶었기에 극장으로 달.. 2014. 9. 12. 더 테러 라이브 잘 만든 저예산 영화다. 영화를 보고 나서의 첫 느낌이다. 물건을 구매할 때 흔히 '가성비'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바로 이 영화를 일컬으리라... 영화는 짧은 시간 제한된 장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비교적 속도감 있게 잘 표현하고 있다. 물론 어느 순간에는 조금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고, 중반 이후에는 앞으로 발생한 일들이 예측되어 조금 아쉽기도 했다. 하지만 '하정우'라는 배우의 힘이 있어, 자칫 지루하고 뻔한 내용을 조리있게 끝까지 잘 이끌고 있다. 전체적으로 20% 부족한 - 스토리가 빈약, 반전이 거의 없음 등 - 점이 있긴 하지만 평균 이상의 수작이라 생각된다. 원래 남자 배우에게는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 '하정우'의 출연작들을 보면서 참으로 멋진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캐릭터의 성향이 어느 .. 2013. 8. 21. World War Z 월드워Z (2013) World War Z 7.3 감독 마크 포스터 출연 브래드 피트, 미레일리 이노스, 다니엘라 케르테스, 제임스 뱃지 데일, 데이빗 모스 정보 드라마, 스릴러, SF | 미국 | 115 분 | 2013-06-20 글쓴이 평점 예고편을 본 순간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과연 어떠한 이야기를 보여 줄 지 말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무더운 여름 밤을 보내기에 아주 적절한 영화였다. 우선 전개부분이 아주 빠르게 진행되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스토리 상에서 세계 곳곳을 아주 발빠르게 이동하는데 그 과정또한 전혀 지겹지 않을 뿐더러 코믹한(?) 부분도 있었다. 게다가 어설픈 가족애로 손발이 오그라들게 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최근 스필버그가 손 대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대부분 너무 가족애를 강.. 2013.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