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가방 극장의 위엄...사진을 못 찍어 그런지 그냥 창고같이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부는 최첨단 시설로 완비되어 있었다.
관객 대기실로 티켓 구매 후 밖에서 이리저리 뛰어 놀다 (오랜만에 자연으로 갔더니 왠지 뛰어 다니고 싶었다) 지친 몸을 쉬기에 괜찮다. TV도 나와서 심심하지는 않았음.
대기실 바깥에 앉아 있다. 휴대폰 카메라로 한 뻘짓 1.....
대기실 바깥에 앉아 있다. 휴대폰 카메라로 한 뻘짓 2.....
나름의 기념품으로 현장구매했던 티켓...현장에서 구매해서 자리가 없는 관계로 객석 구석탱이에 있었지만, 에어컨이 가까워서 그런지 더 시원하고 좋았다.
관람 후기 총평: ★★★★*(9/10)
일단 티켓 가격 너무 싼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다. 1인당 1만원도 안된다니(전석 1인 7,700원, 2012년07월02일, 티켓링크)...이렇게 재미있는 공연을 말이다. 물론 중간중간 흥미가 덜 한 코너도 있고, 너무 재미있는 코너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었다. 특히 아무런 기대도 정보도 없이 가서 그런지 더욱 재미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공연 후 시골에서 맛집 찾아 다니며 드라이브하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초반에 바람잡이로 나오셨던 '옥심이'양....참 걸걸한 입담으로 재미있게 분위기 띄워주시는 걸 봤는데, 얼마전 무한걸스에 게스트로 잠시 출연하는 모습보니 알수없는 반가움이 샘솟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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