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2 죄와 벌 (하) 죄와 벌(하) 저자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출판사 열린책들 | 2009-11-3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죄와 벌』하권.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전집「열... 글쓴이 평점 pp. 481 남은 양초는 비뚤어진 촛대 위에서, 이 가난한 방에서 영원한 책을 읽기 위해 기묘하게 만난 살인자와 매춘부를 희미하게 비추며, 이미 한참전부터 꺼져 가고 있었다. pp.725 특별한 천재성도 없이 대범하기만 한 영혼은 재앙입니다. pp. 782 그는 그녀 앞에 멈춰 섰다. 뭔가 병적이고 고통스러운 표정, 무언가 절망에 가득 찬 표정이 그녀의 얼굴에 떠올랐다. 그녀는 애원하듯 두 손을 맞잡았다. 비굴하고 당황한 듯한 미소가 그의 입술에 번졌다. 그는 잠시 서서, 쓴웃음을 짓더니 몸을 돌려.. 2012. 6. 14. 죄와 벌 (상) 죄와 벌(상)저자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키 지음출판사열린책들 | 2009-11-3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죄와 벌』상권.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전집「열...글쓴이 평점 pp. 27 "어쩌면 찾아갈 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아니면 더 이상 찾아갈 데가 없으니깐 그렇지요! 어떤 인간이든 아무 데라도 찾아갈 만한 곳은 필요한 법이니까요. 왜냐하면 어디든 반드시 가야만 할 때가 있으니까요. pp. 27 세상일이란 다 알려지게 마련이고, 모든 비밀은 다 탄로가 나게 마련이니까요. 경멸하기보다는 차라리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겁니다. pp. 294 독창적인 생각을 가지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 다른 사람의 생각에 따라서 한 가지의 진리에 도달하는 것보다 훨씬 낫지요. 첫번째의 경우에는 사람이지만.. 2012.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