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터에서 Windows Live Writer의 설치와 티스토리와의 연동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2010/06/02 - [IT Life/Windows] - Windows Live Writer 설치와 티스토리(Tistory) 연결
말미에 잠깐 언급하였듯이 Writer와 티스토리는 아직 완벽히 연동되지 않는다.
그래서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 기능들이 몇 가지 있는데, 직접 작업하면서 겪은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1. 스킨 오류, ‘티에디션’을 사용중인 경우 블로그 스킨이 다운로드 되지 않는다.
처음 Wrtier를 설치하고 설정하는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오류 화면을 영접하게 되었다.
몇 시간에 걸쳐 왜 블로그 스킨이 다운로드 안되는지에 대해 검색을 해 보았지만 만족스런 답을 찾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티에디션’ 설정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조정하니 스킨이 다운로드 됨을 확인하였다.
※ 티에디션을 사용하면서도 미리 보기를 보고 싶은 경우
2. Wrtier에서 입력한 태그 정보가 티스토리 반영되지 않는다.
3. ‘발행’이 되지 않는다.
플러그인에서 설정한 메타사이트와의 연결을 위해서는 공개 여부 설정에서 ‘발행’을 설정해 주어야 하는데 아직 Writer에서는 이를 설정할 수 없다.
4. Writer 자체의 ‘게시물 일부만 표시’ 기능이 티스토리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 기능은 티스토리의 ‘더보기’와 같은 기능인데, 티스토리 올리니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오히려 설정해 놓은 부분의 글이 사라져 버렸다. 필히 봉인해야할 기능으로 생각된다.
5. 삽입한 이미지의 링크가 깨져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다.
Writer를 이용해 예쁘게 삽입한 이미지를 블로그 상에서 클릭하면 깨진 링크로 인해 안드로메다로 날라간다.
6. 줄바꿈이 엉망이 되어 버려 맘에 들지 않는다.
Writer에서의 엔터를 이용해 줄바꿈을 수행하더라도 티스토리에 게시하면 줄바꿈이 엉망이 되어 있다. 미리 보기와는 딴판으로 말이다. 게다가 Writer에서 제대로 줄바꿈을 위해서는 ”Shift + Enter”를 해주어야 한다.
이상이 내가 찾은 문제점이다.
어떤 문제의 경우 조사해보니 해결책도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웹이니 HTML이니 하는거에 문외한이다 보니, 모두 외계어로 들려서 패스~~!!!
그래서 불편한대로 적응하면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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