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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BONE/Book

심판

by BLADEBONE 2022. 1. 2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한동안 SF만 읽은 것 같아서 이번에는 'SF'가 아니고, 소설도 아닌 '희곡'을 읽어 보았다. 

 

희곡은 연극의 대본으로 대사를 중심으로 인물의 동작이나 무대 효과에 관한 스테이지 디렉션(stage directions)을 첨가하여, 문자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참고: 위키백과)

 

희곡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심판은 죽은 사람이 천국에 남을 것인지 아니면 다시 인간으로 환생하여 다시 삶을 살고 나서 다시 심판을 받을 것인지의 과정을 피고인, 피고인 측 변호사, 검사, 재판장의 네 인물의 대화를 통해 풀어낸 것으로 나름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는 작품이었다.

 

더불어 단순한 권선징악적인 내용이 아니라 개인의 삶에 중점을 두고 원했던 삶을 살았는가 아닌가에 대한 내용을 다루지 않았나 싶다. 

 

여하튼 흥미로운 주제로 내용이 많지 않아서 가볍게 금방 읽을 수 있는 내용이었다. 

 

< 책표지 - 심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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