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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BONE/Book

별의 계승자: 미네르바의 임무 (Mission To Minerva)

by BLADEBONE 2022. 1. 13.

제임스 P. 호건 (James P. Hogan)

최세진 옮김

 

기나긴 대서사시의 끝이 나 버렸다.

 

별의 계승자 시리즈의 마지막 5권인 "미네르바의 임무"는 이전과 달리 액션과 스릴이 추가된 느낌이다.

 

SF 소설에서 다룰 수 있는 대부분을 별의 계승자 시리즈에서 다룬 것이라 생각된다. 

 

우주, 외계 문명, 가상세계, 시간여행, 다중우주까지...

 

한동안은 SF 소설을 못 읽을 것 같다. 이 정도로 흥미로우면서 재미있는 SF 소설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은 기분이다. 

 

SF 소설을 읽고 싶다면 필수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다. 얼마 전 읽었던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시리즈도 대단히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별의 계승자는 그 이상이라고 생각된다. SF의 거장 중 하나인 아서 C. 클라크의 소설은 철학적인 내용이 많다 보니 읽다 보면 다소 지겹고 난해한 부분들이 있어 SF 소설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은 작품인데, 별의 계승자는 강력 추천이다. 다만 이 작품을 읽고 나면 다른 SF 소설이 별로 재미가 없어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 별의 계승자: 미네르바의 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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