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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BONE/Repository

이 시대의 멘토 "건달 할배, 채현국"

by BLADEBONE 2015. 4. 28.


뉴스타파 - 목격자들 4회 '건달 할배, 채현국'(2015.4.27)





40 여 분의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행복한 내용이다. 한 권의 책보다 더 많은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주는 인터뷰다.

"사람이 좋아 보인다"라는 말은 이분들을 위해 있는 말이 아닐까...


8:50
불편하지 않으면 늘 지 좋은 데로만 간다.
인간은 지 좋은 데로 가는거 끝도 한도 없어요.
...
조금은 불편해야 지가 좀 생각하지.

21:08
쓴 맛도 사는 맛이다.
오히려 사실은 쓴맛이 진짜 사는 맛이더라.
살아보니까 그때는 죽을 지경이었죠.
쓴맛일때는 지나고 보니까 그 쓴맛 덕분에
조금은 더 넓어지고 조금은 더 깊어졌구나
그게 내가 사는 맛을 정말 처음 느끼게 된 계기가 결국은 쓴 쪽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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