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ASUN1 [베트남] 2019-07-11 푸꿕(Phu Quoc) 으로 이동 오랜만에 인천공항행 리무진에 몸을 실었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생긴 후 처음이다. 최근 한국에서 푸꿕으로 가는 직항 항공편이 있어 좋아졌다고 하는데, 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발권을 하다보니 직항이 없었다. 하는수없이 대한항공으로 호치민까지 이동하고, 호치민에서 푸꿕으로는 베트남항공을 이용하였다. 인천공항도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제2터미널이 개장하고 나서 처음이었으니 말이다. 어쩌다보니 이번 여행은 모든 것이 처음이다. 제2터미널에 보니 대한항공의 경우 한쪽 끝에 프레스티지 이상 고객들을 위한 별도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이곳으로 들어가 짐을 부치고 탑승권을 받은 후 면세점으로 나갔는데 새벽이다 보니 역시나 한산하였다. 이미 인터넷 면세점으로 구매를 완료하였기에 물품을 받기 위해 면세품 인도장으.. 2019.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