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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미치너2

소설(The Novel) (하) 제임스 미치너(James A. Michener) 장편소설 윤희기 옮김 소설 (하) 편은 비평가와 독자의 시점에서 살펴본 것으로 (상)편에 비해 조금 더 다이나믹하게 내용이 전개된 것 같다. 특히 예상치 못한 비극적인 사건도 발생하고 말이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글쓰기" 라는 행위, 특히나 "소설"을 쓴다는 것은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라 생각되었다. 특히나 누군가에 읽혀지는 글을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2021. 7. 1.
소설(The Novel) (상) 제임스 미치너(James A. Michener) 장편소설 윤희기 옮김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 내 독서량 기준 - 읽은 책이다. 비교적 최근 작품인 "소설"은 1991년 발표된 것으로 이제 막 30년이 된 작품이다. 동시대를 살았던 분의 글이라서 조금은 쉽게 읽히지 않았나 생각된다. 스토리 전개가 더디지 않고 적절한 호흡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예상보다 빨리 읽은 것 같다. 물론 출퇴근길 책을 읽게 되면서 더욱더 빠르게 읽게 된 것 같다. 이 작품은 글쓰기와 출판에 관련된 사람들의 생각과 성장 과정을 보여주며, 하나의 작품들이 어떻게 구성되고 글로 쓰여지고 출판되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며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보여주고 있다. "소설" 상권에서는 작가 루카서 요더와 편집자 .. 202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