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1 심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한동안 SF만 읽은 것 같아서 이번에는 'SF'가 아니고, 소설도 아닌 '희곡'을 읽어 보았다. 희곡은 연극의 대본으로 대사를 중심으로 인물의 동작이나 무대 효과에 관한 스테이지 디렉션(stage directions)을 첨가하여, 문자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참고: 위키백과) 희곡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심판은 죽은 사람이 천국에 남을 것인지 아니면 다시 인간으로 환생하여 다시 삶을 살고 나서 다시 심판을 받을 것인지의 과정을 피고인, 피고인 측 변호사, 검사, 재판장의 네 인물의 대화를 통해 풀어낸 것으로 나름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는 작품이었다. 더불어 단순한 권선징악적인 내용이 아니라 개인의 삶에 중점을 두고 원했던 .. 2022.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