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ADEBONE/Movie

Midnight in Paris

by BLADEBONE 2012. 7. 9.

 


미드나잇 인 파리 (2012)

Midnight in Paris 
8
감독
우디 앨런
출연
오웬 윌슨, 마리옹 꼬띠아르, 레이첼 맥아담스, 애드리언 브로디, 카를라 브루니
정보
코미디, 판타지, 로맨스/멜로 | 미국, 스페인 | 94 분 | 2012-07-05
다운로드 글쓴이 평점  

 

 

 

 

 

별 다른 정보도 없이, 아무런 기대도 없이, 단순 러브스토리 영화려니 하고 받는데..."어랏~!!! 이거 물건이다."라는 생각이 든 영화.

 

영화 초반에 나온 파리의 풍경을 보고 있자니 예전 여행 갔었던 추억이 떠오르며, 진심 사랑하는 이가 생기면 파리는 꼭 함께 갈 거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물론 현실은 서울만큼 살기 힘든 팍팍한 도시이지만, 영화 초반부의 대사처럼 여행하기엔 더 없이 좋은 도시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유럽 여행을 가게되면, 성지 순례라 부르는 명소 둘러보기가 일반화 되어 있다. 그 중에는 유명 예술가들이 주로 찾던 카페나 공원, 주점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파리 또한 수많은 예술가들이 - 솔직히 무식한 나는 누가, 어느 시대, 어디에서, 무엇으로 유명한지 잘 모른다 - 머물렀던 곳인만큼 유명한 곳들이 많을 것이다. 이러한 유명인들이 자주 가는 카페에서 그들을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

 

이 영화는 겪어보지 못한 과거에 대한 향수를 가진 사람들에게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된다. 휴일에 편안한 마음으로 아무 생각없이 파리에 놀러간다는 느낌으로 보면 재미있을 영화이다.

 

 

 

 

 

반응형

'BLADEBONE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해, 왕이 된 남자  (0) 2012.10.15
늑대아이  (0) 2012.09.27
미운오리새끼  (0) 2012.09.10
월드인베이젼:배틀 로스엔젤레스  (0) 2011.03.22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0) 2011.01.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