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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BONE/Book

파운데이션의 서막(Prelude to Foundation)

by BLADEBONE 2021. 9. 27.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

김옥수 옮김

 

지난 5권에서 내용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하였었는데, 막상 6권을 읽기 시작하니 예상과 달리 프리퀄(prequel)에 해당하는 내용이었다. 6권은 제목 그대로 파운데이션의 시작인 되었던 인물인 "해리 셀던"의 모험기를 그린 작품이었다.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는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라서 조금 당황하였으나, 재미는 이전 5권보다 더 나아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사실 5권은 다소 지루했기 때문이다. 억지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6권의 파운데이션의 서막은 좀 더 신나게 읽을 수 있었다. 내용 전개도 빠르게 진행되었고, 예상치 못한 반전도 있었고 말이다.

 

과연 7권에서 어떠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주인공 일행은 이 사건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 파운데이션의 서막 - 책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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