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entle Giants of Ganymede1 별의 계승자: 가니메데의 친절한 거인(The Gentle Giants of Ganymede) 제임스 P. 호건(James P. Hogan) 최세진 옮김 앞서 읽은 "별의 계승자"와 같이 프롤로그에서 흥미로운 사건을 보여주고, 이로부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이 이어지며 이야기가 진행되었는데, 위 그림처럼 가장 중요한 사건은 바로 가니메데의 거인들이 돌아왔다는 것이다. 미네르바의 원래 주인이었던 거인들이 돌아옴에 따른 이야기가 별의 계승자 2권인 "가니메데의 친절한 거인"이다. 역시나 흥미롭게 스토리를 풀어 나갔는데, 특히 인간과 가니메데인의 첫 만남을 묘사하는 부분이, 언젠가는 일어날지도 모를 일이긴 하지만, 아주 평화스럽고 희망스러운 형태로 묘사되었던 것 같다. 1권과 2권을 읽고 나니 어느 정도 스토리 전개가 익숙해지고 있는데, 기분상 웬만한 이야기는 끝이 나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 2021.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