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 the Foundation1 파운데이션을 향하여(Forward the Foundation)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 김옥수 옮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파운데이션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6권에 이어 파운데이션의 설립자 "해리 셀던"이 파운데이션을 어떻게 설립하게 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어려움들이 있었는지를 7권에서 다루고 있다. 시리즈의 끝에 다다름에 따라 아쉬운 이별들이 발생하여 읽으면서도 슬펐는데, 특히 끝에 다다를수록 고조되었다. 6권과 7권을 읽다보면 한 편의 "우주 활극"과 "정치/사회 스릴러"가 잘 버무려진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이다. 파운데이션 시리즈를 읽는 동안, 공상에 빠질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2021.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