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일 2019년 5월 31일, 나의 평점 10/10
가능한 영화에 대한 정보 없이 보기 위해 기생충 관련 언론이나 뉴스 등등 아무것도 보지 않고 영화를 보러 갔다.
보통 유럽쪽 영화제에서 상 받은 영화들을 보면 호흡이 길고 잔잔한 영화들이 많아 지루한 영화들이 다수 있어 약간은 우려하였으나,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 버렸다.
내용의 흐름이 너무나 자연스러우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잘 진행되어 지루할 틈이 없었다.
감독의 연출과 더불어 배우들 또한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자신의 캐릭터를 잘 연기하였다.
영화를 보고 나면 이래서 상을 수상했구나 싶다.
올해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인데 단연코 기생충은 그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당분간은...
스포일러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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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이 극도로 달했던 캠핑날 저녁,
부잣집을 무사히 탈출한 아버지와 남매가 수많은 계단을 지나치며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는 장면은 정말이지 너무나 멋진 연출이 아닌가 한다.
두고두고 회자될 명장면으로 남을 것이라 단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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