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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BONE/Movie41

Run (런) 관람일: 2020년 11월 30일, 나의평점 7/10 오랜만에 본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였다. 일단 믿고 보는 배우인 세라 폴슨(Sarah Paulson)이 주연 배우로 나와서 봐야 겠다고 생각했었다. 2019/01/24 - [BLADEBONE/Movie] - Glass (글래스) 지난 번 글래스(Glass)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도 역시나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세라 폴슨을 처음 알게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American Horror Story)에서의 느낌이 많이 남아서인지, 이번 영화에서는 더욱더 쉽게 몰입할 수 있었다. 너무나 매력적인 여배우인 것 같다. 다른 주연 배우인 키에라 앨런(Kiera Allen) 또한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극중에서 두다리가 마비되어 휠체.. 2020. 11. 30.
Greenland 관람일 2020년 9월 29일, 나의평점 5/10 영화는 보고 싶은데, 선택지가 많지 않아 본 영화이다. 재난영화의 기본적인 기승전결을 충실히 따르는 영화였다. 주인공 특혜로 모든 위험을 헤쳐 나가는...뭐 그런거 말이다. 중간에 살짝 지겨워서 시계를 보긴 하였지만, 볼만한 영화였다. 참... 이 영화를 볼 만한 이유 중에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인 모레나 바카린(Morena Baccarin)이 나왔다는 것도 한 몫 했다. 파이어 플라이(Firefly)에서 반해버린 배우인데 드라마와 영화에서 볼 때마다 반가운 배우이다. 2020. 10. 3.
TENET 관람일 2020년 8월 26일, 나의평점 7/10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야"...는 모르겠고, 분명히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미 있었는데,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 영화관을 나설 때 "그래서 내가 도대체 뭘 보고 나온거지' 이런 느낌이다. 마치 매우 열정적이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교수님 수업을 듣고 나왔는데 결국 뭔소리인지 하나도 이해 못 한 그런느낌 말이다. 여튼 배경이나 현상황에 대한 설명이 친절하지 않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적인 문제 해결이 다소 있지만, 흥미진진한 150분이었다. 중간 중간 인버전의 단서들이 여기저기 화면상에 흩뿌려져 있는데 특히 인셉션처럼 BGM이 거꾸로 재생되는(미확인의 개인적인 생각임)등 인버전을 암시하는 요소들을 찾아 보는 것은 이 영화를 보는 또하나의 재미.. 2020. 8. 26.
#살아있다 관람일 2020년 6월 30일, 나의평점 2/10 실망스런 영화였다. 사건들 사이에 개연성도 없고, 보는내내 답답함이 드는 그런... 차마 추천하기 어려운 영화다. 2020. 6. 30.
건즈 아킴보 관람일 2020년 4월 27일, 나의평점 7/10 B급 액션영화의 향기가 듬뿍 나는, 짧지만 간단 명료한 전개로 지루함 없이 스토리가 전개되는 영화였다. 상영시간이 길지 않지만 딱히 하고픈 말도 많지 않아서 그닥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예전 "제이슨 스타뎀"이 나온 "아드레날린"이라는 영화와 비슷한 느낌이다. 선혈이 낭자하지만 흥겨운... 뭐 그런 영화 말이다. 참...영화 내내 액션 장면에서 흥을 돋워주는 OST 선곡이 마음에 들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무런 생각없이 보기 참 좋은 영화였다. 2020. 4. 27.
나쁜 녀석들 - 포에버 (Bad Boys For Life) 관람일 2020년 1월 21일, 나의평점 6/10 1995년, 2003년, 그리고 2020년... 1편을 볼 때만 해도 중2병 가득한 코찔찔이 였는데, 어느덧 중년이 되어 버렸다. 영화의 주인공과 관객이 함께 늙어 버린... 뭔가 아련함이 있는 영화 였다. 뭐...여전히 총 쏘고, 터지고, 부서지고, 날아다니고... 마이클 베이 - 영화 중간에 까메오 출연도 하시더라 - 스타일의 킬링타임용 영화의 정석을 보여 주었지만 말이다. 개인적 판단으로 30대 이상에게는 추억의 영화가 될 것이고, 20대에게는 크게 새로울 것이 없는 액션 영화이지 않을까 한다. 2020.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