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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BONE/History29

내 컴퓨터의 생일(?)을 찾았다~ 일기장 제일 뒷편에서 위와 같은 영수증 2개가 발견되었다. 영수증에 나온 주문일자를 보니 때는 벌써 2007년 8월 16일로 벌써 5년 여가 지난 시점이다. 바로 5년 전 저 때 지금 내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 컴퓨터를 조립한 것이다. 당시 국민 쿼드코어 Q6600이 나온 시점으로 전력 소모가 그나마 조금 적으면서 오버클럭이 잘 된다는 G0 스테핑을 찾아서 구매를 미루며 기다리다가 바로 저 시기에 G0 스테핑이 풀리게 되어 구매를 하였다. 사진에 나와 있는 2개 영수증의 PC 부품들의 다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CPU: Intel Core2Quad Q6600 2.4GHz (말이 필요없는 국민 쿼드코어) M/B: P35 칩셋의 초기 문제로 인해 이후 P965 칩셋(P35보다 한세대 이전)을 가.. 2012. 9. 20.
청도 웃음건강센터 철가방극장 관람후기 철가방 극장의 위엄...사진을 못 찍어 그런지 그냥 창고같이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부는 최첨단 시설로 완비되어 있었다. 관객 대기실로 티켓 구매 후 밖에서 이리저리 뛰어 놀다 (오랜만에 자연으로 갔더니 왠지 뛰어 다니고 싶었다) 지친 몸을 쉬기에 괜찮다. TV도 나와서 심심하지는 않았음. 대기실 바깥에 앉아 있다. 휴대폰 카메라로 한 뻘짓 1..... 대기실 바깥에 앉아 있다. 휴대폰 카메라로 한 뻘짓 2..... 나름의 기념품으로 현장구매했던 티켓...현장에서 구매해서 자리가 없는 관계로 객석 구석탱이에 있었지만, 에어컨이 가까워서 그런지 더 시원하고 좋았다. 관람 후기 총평: ★★★★*(9/10) 일단 티켓 가격 너무 싼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다. 1인당 1만원도 안된다니(전석 1인 7,700원.. 2012. 7. 2.
30분간의 혈투(?) 끝에 만든 내 이메일 서명용 명함 뭔가 색다른 이메일 서명을 넣을까 고민하다, 일반적인 텍스트 보다는 이미지를 넣는게 좋을 것 같아서 고민하던 중 명함을 넣는게 가장 무난하면서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난 명함이 없기에 명함을 만들어 보았다. 일단 아무 명함이나 스캔해서 기본적인 가로-세로 틀을 잡고, 포토샵 작업을 하려고 하였으나..... 역시나...포토샵은 만만하게 쓰기 힘든 녀석이라는 교훈을 얻고서 파워포인트에서 작업을 했다. 이번에 작업하면서 느꼈지만 파워포인트 요놈이 참 명기 인것 같다. 프레젠테이션 자료 만드는 건 기본이고, 왠만한 이미지 편집도 가능해서 왠만한 프로그램은 필요가 없을 정도다. 서론이 길었다....내가 30분이나 걸려 만든 명함 개봉. (그러나 중요부분은 모자이크처리...^^;) 2011. 7. 5.
BC카드 'e고객센터' 무용지물 난 '우리은행 스카이패스 S-Oil BC카드' 사용자이다. 지난 주 급하게 미국 출장을 가게 되어 BC카드 해외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었다. 보통은 해외에서도 별다른 조치없이 사용가능하지만, 2009년 베트남 출장에서 카드 사용 후 찜찜한 마음에 귀국 후 해외 사용 중지를 신청했던 것이 미국에 가서야 생각이 났다. 호텔비를 카드로 계산하여야 했기 때문에 해외 사용 여부 확인이 필요하였는데, 급하게 가는 바람에 로밍도 하지 않은채로 미국에 가서 별수없이 인터넷을 통해 BC카드 홈페이지의 'e고객센터'에 문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문제는.... 한국에 돌아온 지금까지 답변이 없다는 것이다. 다행히 해외사용이 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없이 호텔비를 결제할 수 있었지만, 시급한 .. 2011. 7. 1.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자원봉사 배정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오늘 이메일하나가 날라왔다. 난 로드경기(마라톤, 경보) 운영을 담당하는 경기운영2부에 배정되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길가에 줄들고 서있을것 같은 느낌이다. 육상 경기장에서 100미터 달리기 하는 선수들을 직접 보고 싶었는데...얼마나 빠른지... 조금 아쉽지만~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는것도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니 열심히 해야겠다. 더불어 이번 자원봉사는 2002 월드컵 때 보다는 더 많이 참여하도록 노력해야지~~!! 2011. 2. 10.